제주의 뉴스 한눈에 제주일보

오늘 20대 대통령선거...일반 유권자 도내 230곳 투표소에서 오후 6시까지 투표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는 오후 6시~7시30분에 투표소 방문해 주권 행사 가능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선택의 날을 맞았다. 9일은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날이다. 지난달 15일 시작해 22일간 치열하게 전개된 공식 선거운동은 8일 자정을 기해 막을 내린다.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 정도의 초접전을 펼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비롯해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이날 마지막 총력전을 펼치며 중도층과 부동층 공략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기본소득당 오준호·국가혁명당 허경영·노동당 이백윤·새누리당 옥은호·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우리공화당 조원진·진보당 김재연·통일한국당 이..

카테고리 없음 2022. 3. 9. 08:22

제20대 대통령선거가 9일 오전 6시부터 제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일반 유권자는 제주도내 230곳의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를 하면 된다. 방역당국을 통해 일시 외출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오후 6시~7시30분까지 투표소를 방문, 주권을 행사하면 된다. 제주지역 선거인수는 총 56만4354명이다. 지난 4~5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33.78%인 19만626명이 투표에 참여, 유권자 세 명 중 한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전국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인 36.93%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8시 현재 제주지역 투표율은 5.4%를 기록하고 있다. 선거인수 56만4354명 가운데 3만350명이 투표했..

카테고리 없음 2022. 3. 9. 08:20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0279 제주시 개표소 분류기 최종 모의 시연 - 제주일보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제주시개표소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투표지 분류기 최종 모의 시연을 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chkbs9898@jejunews.com... www.jejunews.com

카테고리 없음 2022. 3. 8. 15:24

道, 주의보 발령...최근 성산.구좌.한림 지역서 4건, 면역저하로 발생건수 급증 예상 제주지역 양돈농가에서 최근 ‘돼지유행설사병(PED)’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제3종 가축전염병인 PED가 지난달 말 성산읍 양돈농가(1건)를 시작으로 이달 초에는 제주시 구좌읍(1건)과 한림읍 소재 양돈농가(2건)에서도 잇따라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는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 PED는 도내에서 2004년 이후 10년만인 2014년에 재발해 한림읍과 대정읍 일대 양돈농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큰 피해를 입힌 질병이다. 농가의 백신접종과 농장별 소독·차단방역 강화 등으로 2018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최근 비발생지역(성산, ..

카테고리 없음 2022. 3. 8. 15:23

市, 유실 현상 지속에도 난개발 원인으로 추정뿐 예산 부족 등 문제 들며 정확한 이유 규명 못 해 도내 유일의 몽돌(조약돌) 해변인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에서 몽돌 유실 현상이 지속하고 있지만, 수 년째 원인 규명을 위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행정당국의 복원 의지에 물음표가 붙고 있다. 길이 약 300m, 폭 20m의 알작지 해안은 바닷물이 들어왔다가 빠져나갈 때 몽돌들끼리 부딪히면서 ‘차르르~’ 하는 소리를 내는 제주의 명소였다. 알작지 해안 몽돌은 한라산 계곡에서 부서진 바위 조각이 외도천과 무수천을 따라 이동한 뒤 바다로 흘러들어 파도에 둥글게 다듬어진 것이다. 다른 지역 해안과 달리 이곳 몽돌들은 동글동글하고, 검은빛을 띠고 있다. 몽돌의 형태와 크기가 다양하고, 문화재 또는 학술적 가치가 높..

카테고리 없음 2022. 3. 8. 15:21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0243 햇무리 속 비행기 - 제주일보 7일 제주시 이호일동 제주공항 인근에서 대기 중 수증기에 굴절돼 햇빛이 태양 주변으로 둥근 원 모양의 무지개처럼 나타나는 현상인 햇무리 사이로 항공기가 날아가고 있다. 고봉수 기자 chkbs98 www.jejunews.com

카테고리 없음 2022. 3. 7. 21:40

10년 새 인구 '뚝'…사람 떠나다 보니 주택은 물론 농지도 대나무 점령 추자면, 5년간 10억원 투입...인력·장비 동원해 대나무 숲 제거 나서 추자도에 대나무가 우후죽순처럼 확산되면서 죽도(竹島)가 될 상황에 놓였다. 7일 본지 취재와 제주시 추자면(면장 김진성)에 따르면 추자도 전체 면적(705만㎡) 가운데 대나무 서식 면적은 10%(6만8800㎡)에 이른다. 대나무가 번식한 이유는 사람들이 떠난 빈집은 물론 농경지와 임야 등 섬 곳곳에서 자생하고 있어서다. 주민 불편 민원도 잇따르고 있다. 콩과 보리, 감자를 재배하던 밭에 대나무가 불쑥불쑥 자라나고, 5m가 넘는 대나무 숲이 집 경계에 이어 안마당까지 차지해 그늘을 드리우면서 주민들은 일상에 불편을 겪고 있다. 대나무는 번식력과 자생력이 왕성한 ..

카테고리 없음 2022. 3. 7. 20:17

일부 고교서 학생 절치 활동 금지.퇴학까지 규정 선거운동도 제한적... “청소년 참여 넓게 보장해야” 만 18세 유권자들이 참여하는 첫 대통령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작 청소년 유권자들의 활동은 여러 규정에 의해 제약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의 정치 참여를 막거나 징계하는 생활규정과 함께 청소년 유권자를 ‘미성숙한 존재’로 보는 교육당국의 인식도 여전하다. 7일 도내 고등학교 홈페이지를 살펴본 결과 일부 고교는 여전히 학생생활규정(학칙)을 통해 학생들의 정치활동을 금지하거나 이를 빌미로 퇴학까지 가능케 하고 있었다. 만 18세 청소년이 선거권을 얻은 2019년 이후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이 관련 학칙 정비에 나서 많은 학교가 개정을 마쳤지만, 여전히 시대착오적 규정들이 곳곳에 남아 있는..

카테고리 없음 2022. 3. 7.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