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독립 운동 발생지”...교과서 오류 정정
제주도교육청, 사회과부도 지도 오류 문제 확인 교육부 근거 자료 타당 판단...2022 인쇄본에 반영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는 사회과부도에 제주지역이 독립·민주화 운동 발생지로 정식 표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교 4~6학년이 사용하는 사회과부도 3·1운동,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발생 지역에 그간 누락돼 온 제주를 포함해 표기 오류를 바로잡았다고 18일 밝혔다. 사회과부도는 초등학생들이 사회나 지리 등을 배울 때 부교재로 사용하는 국정교과서다. 교육부는 한국과 세계 지도, 통계, 연표, 계보 등이 수록돼 아이들이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기 쉽게 돕기 위해 1990년 첫 발행했다. 도교육청은 사회과부도 지도 오류 문제를 확인하고 지난해 역사를 전공한 도내 초·중등 교사와 교감으로 구성된 TF(태스크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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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19.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