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지사 경선 막판...문대림-오영훈 '공방전' 치열
문대림 측 "칼호텔 공공매입 이득은 한진그룹 뿐" 오영훈 측 "부동산 개발 통한 환경 훼손 우려 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이 막판에 접어들면서 문대림, 오영훈 후보 양측이 공방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문대림 경선후보캠프 고부건 대변인은 지난 22일 오영훈 후보 측의 칼호텔 공공매입 공약과 관련한 논평을 내고 “칼호텔 노동자들이 거리에서 투장핼 때도 오영훈 의원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랬던 그가 노동자와 지역 어르신들의 고초를 함께하려 했다니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687억원을 들여 매입하겠다지만 건물 활용 방안은 없다. 재원 조달 방안도 제시하지 않았다”면서 “칼호텔 공공 매입으로 엄청난 이득을 챙기는 세력은 대기업 한진그룹 뿐”이라고 강조했다. 오영후 경선후보캠프 신영희 대변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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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24.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