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감귤 경영비 10년 동안 68.9% 늘었는데 실질소득 5.4% 감소
농촌진흥청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노동시간도 10년 새 4.8% 늘어 노지감귤 재배에 따른 경영비가 매년 늘면서 2020년 농가 실질 소득이 10년 전보다 5.4%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여건에 따라 매년 가격이 오르내리는 상항이 반복되면서 총소득도 들쭉날쭉하면서 농가 경영에 불안감을 심어줬다. 11일 본지가 농촌진흥청이 내놓은 ‘2011~2020 농산물 소득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a 당 노지감귤 총수입은 2011년 313만8000원, 2012년 308만6000원, 2013년 346만5000원, 2014년 265만7000원, 2015년 266만7000원, 2016년 385만2000원, 2017년 4222만2000원, 2018년 362만3000원, 2019년 317만1000원, 2020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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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11.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