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도의원 2명(지역1.비례1) 증원...선거구 획정 '가시밭길'
송재호 의원, 헌법 불일치 해소 위해 도의원 3명(지역2.비례1) 개정안 대표발의 정개특위, 타 시.도 광역의원 형평성 고려해 3명 증원 대신 2명 증원 수정 의결 국회서 교육의원 제도 '일몰제' 처리...올해만 선거치르고 2026년 선거에선 폐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정수가 현행 43명에서 2명(지역 1명·비례 1명)만 증원돼 선거구 획정에 진통이 예상된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수정 의결했다. 당초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헌법재판소의 인구편차 허용 기준 결정에 맞춰 도의원 3명(지역 2명·비례 1명) 증원을 담았다. 정개특위 1소위는 이날 법안 심사에서 타 시·도와의 형평성을 감안, 당초 요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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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15.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