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탐방 예약제 시행 필요성 제기 '주목'
道, 환경자산 보전계획 수립 용역 결과 훼손 방지 목적...현실성 검토 등 예정 최근 코로나19 등이 영향으로 오름 등 자연환경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로 제주지역 오름의 훼손이 가속화하면서 ‘오름탐방 총량제’ 시행 필요성 제안이 담긴 용역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가 현실성 검토에 착수했지만 실제 시행 가능성은 다소 낮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에 의뢰해 ‘제주 환경자산(곶자왈, 오름, 습지) 보전관리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최근 결과보고서가 나왔다. 이번 용역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곶자왈 보전 기본계획과 오름 기본계획, 습지보전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본지가 용역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탐방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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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13.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