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첫 영리병원 추진 녹지병원 개설 허가 취소 결정
12일 제주도농어업인회관서 제주도 제출안 의결 참석자 12명 중 전원 취소하는 쪽으로 의견 모아 위원회 "실체 모호···녹지제주 지분 전혀 없다" 청문 절차 등 거쳐 개설 요건 충족 못할 시 취소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된 녹지국제병원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병원 개설허가 취소 결정을 내렸다. 제주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는 12일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제주도가 제출한 녹지국제병원 의료기관 개설허가 취소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참석자 12명 중 전원이 의료기관 개설허가를 취소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는 “병원 개설 허가와 관련, 투자지분 50%에 대한 기준을 무엇으로 정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많았고, 실체가 없었기 때문에 실체를 규정하자는데 의견을 하나로 모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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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12.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