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활찍핀 벚나무...'제주산 아닌 일본산'으로 밝혀져
㈔왕벚프로젝트2050, 국회의사당과 벚꽃명소 여의서로에서 전수조사 벚나무의 90%는 일본산 왕벚나무로 불리는 '소메이요시노'로 나타나 '벚꽃 독립' 위해 제주산 왕벚나무 전국에 보급 위해 추가 조사 나서기로 제주에 자생하는 왕벚나무를 전국에 보급하는 운동이 추진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 식재된 벚나무 대다수가 일본 원산으로 밝혀졌다. ㈔왕벚프로젝트2050(회장 신준환)은 벚꽃 개화에 맞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여의서로에 식재된 벚나무를 전수 조사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국회에서 꽃을 피운 벚나무 218그루 중 90.4%(197그루)는 일본산 왕벚나무(소메이요시노)로 밝혀졌다. 또한 서울 여의서로 벚꽃거리에 식재된 418그루 중 96.4%(403그루) 역시 일본산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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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6.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