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논란 재점화...전환평 반려 사유 검토 용역 귀추
국토부 "오는 6월말 결과 발표 예정"..."사업 추진 의지 변함 없어" 윤 당선인 제주공약, 원 전 지사 국토부장관 발탁 등 도민사회 갈등 차기 윤석열 정부의 첫 국토교통부 장관에 원희룡 전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내정되면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을 둘러싼 도민 갈등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가운데 현재 국토부가 추진 중인 용역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윤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제주공약으로 제2공항 조속 착공을 약속했고, 원 내정자도 도지사 시절 제2공항 추진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던 만큼 차기 정부에서 사업을 추진하려면 용역 결과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7월 환경부가 반려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재보완서의 보완가능성 검토를 위한 연구 용역을 지난해 12월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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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12.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