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추자 뱃길에 3500톤급 쾌속 카페리 취항
기존 여객선 2척 운항 불구...잦은 결항에 추자 주민.관광객 발 묶어 씨월드고속훼리, 호주에서 건조한 신형 카페리 인도 작업 진행 중 다음 달부터 추자도 뱃길에 카페리 여객선이 취항,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11일 씨월드고속훼리와 제주시 추자면(면장 김진성)에 따르면 오는 5월 7일 3500t급 쾌속 카페리 ‘산타모니카호’가 취항한다. 제주~추자~진도 팽목항을 하루 2회 왕복 운항할 이 배의 속력은 42노트(시속 77㎞), 여객 700명 정원에 차량 86대(승용차 기준)를 실을 수 있다. 이 배는 호주에서 건조됐고 현재 인도 작업이 진행 중이다. 추자면에 따르면 현재 추자도 뱃길에는 2374t급 여객선과 364t급 쾌속선 2척이 운항 중이다. 그런데 선박 규모와 복원력 등의 문제로 파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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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11.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