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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공항 면세점 코로나19 특수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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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주일보 2022. 4. 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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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매출액 전년比 32.8% 증가…양주 판매액 급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제주국제공항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공항 JDC면세점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국제공항에 입주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내국인 면세점.

24일 J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공항 JDC 면세점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1224억7676만원보다 32.8% 증가한 1626억2357만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791억3189만원보다는 2배 이상 늘었다.

올해 1분기 품목별 판매액 1위는 417억641만원을 기록한 주류다.

판매 물량의 대부분은 위스키나 브랜디 등 양주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에서 술을 즐기는‘홈술’ 열풍 등으로 젊은층이 양주를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관련 시장 규모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위스키를 하이볼이나 칵테일 등으로 즐기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

이와 함께 양주를 마시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게재해 이를 알리는 등 과시형 소비를 하는 MZ세대의 성향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빈 병을 거래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1위를 지켰던 화장품은 339억1335만원으로 2위로 밀려났다. 3위는 담배다.

 

홍의석 기자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1933 

 

JDC 제주공항 면세점 코로나19 특수 톡톡 - 제주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제주국제공항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공항 JDC면세점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JDC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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