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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칼호텔 폐업 신고…48년 만에 문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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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주일보 2022. 4. 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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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랜드마크였으며 관광의 상징이었던 제주칼(KAL)호텔이 예정대로 30일 문을 닫는다.

22일 제주시에 따르면 한진그룹 계열사인 ㈜칼호텔네트워크는 지난 21일 제주시에 제주칼호텔 폐업 신고를 했다.

제주칼호텔은 예정대로 30일부터 폐업한다.

직원들 중 117명은 희망퇴직했고 73명은 서귀포 칼호텔에서 근무하고 있다.

1974년 준공된 제주칼호텔은 40년 넘게 제주시지역의 랜드마크로써 자리 잡아 왔다.

앞서 ㈜칼호텔네트워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영이 악화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열고 제주칼호텔 처분을 결정했다.

매각 대상은 제주시 이도1동 칼호텔 부지 1만2678.2㎡와 연면적 3만8661㎡의 지하 2층, 지상 19층 건물 전체로 평가액은 687억2173만원이다.

칼호텔네트워크는 현재 국내 한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회사와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칼호텔 관계자는 “지난 21일 제주시에 폐업 신고를 했고 예정대로 30일 영업을 종료한다”며 “이달부터 73명이 서귀포 칼호텔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의석 기자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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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랜드마크였으며 관광의 상징이었던 제주칼(KAL)호텔이 예정대로 30일 문을 닫는다.22일 제주시에 따르면 한진그룹 계열사인 ㈜칼호텔네트워크는 지난 21일 제주시에 제주칼호텔 폐업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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