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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역대 최다 규모 212명 발생…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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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주일보 2022. 2. 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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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에서 지난 3일 하루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2명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최다 규모이자 이틀 만에 100명대를 넘어선 수치다.

신규 확진자 212명 가운데 지역 연쇄 감염자는 121명, 타시도 확진자의 접촉자는 25명, 타지역 방문자는 24명, 해외입국자가 5명, 감염경로 조사중인 환자는 37명이다.

또한 제주도는 확진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에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3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15.43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추가 확인되지 않아 누적 변이 감염자는 173명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발열 등 호흡기 증상자는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수 있다.

제주지역은 중앙병원, 한마음병원이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돼 있고 4일 0시 기준 동네 병의원 중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 참여를 신청한 의료기관은 27개소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 외 발열·호흡기 증상자는 가까운 호흡기전담클리닉 또는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전문가로부터 진단에서 지료를 받을 수 있다.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상황실과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진단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이 7일부터 종료된다.

그동안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던 검사 체계가 지난 3일부터 변경됨에 따른 조치다.

또한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는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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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역대 최다 규모 212명 발생…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 - 제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에서 지난 3일 하루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2명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최다 규모이자 이틀 만에 100명대를 넘어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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