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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제주도의회 입성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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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주일보 2022. 1. 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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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도의원 누가 뛰나...1~6선거구

 

▲제1선거구(일도1·이도1·건입동)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문종태 의원(52)이 올해 초 차기 지방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됐다.
여·야 후보 간 2파전이 유력한 가운데 국민의힘 경선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언론인 출신인 한권 전 제민일보 사회교육부장(43)이 출마를 결심하고, 얼굴 알리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명범 전 제주도 정책보좌관(50)과 박왕철 전 제주도연합청년회장(45)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내 경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왼쪽부터)한권, 김명범, 박왕철 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news.com)

 

▲제2선거구(일도2동갑)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간 경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초선 지역구 의원인 박호형 의원(56)과 비례대표인 강민숙 의원(61)이 출마를 준비하면서 당내 경선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한재림 일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63)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제3선거구(일도2동을)
여·야 후보의 3파전이 점쳐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선의 김희현 의원(63)의 출마가 유력하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준호 도당 청년위원장(41)과 임문범 전 의원(66)이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여기에 박건도 정의당 제주시을위원회 부위원장(31)이 지난해 12월 출마 선언했다.

 

▲제4선거구(이도2동갑)
본선에서 여·야 후보 간 2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경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초선인 홍명환 의원(55)과 김기환 제주도당 대학생위원장(31)의 당내 경선이 예상된다. 
여기에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강철호 전 이도2동주민자치위원장(61)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를 준비 중이다.

 

▲제5선거구(이도2동을)
기성 정치인의 양자대결 속에 최근 정치 신예가 가세한 가운데 여·야 후보 간 2파전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초선인 강성민 의원(51)이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여기에 청와대 정책실장실 산하 일자리수석실 자영업비서관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동수씨(38)가 최근 사표를 제출해 출마 채비에 나서면서 강 의원과의 경선이 예상되고 있다.
김명만 전 의원(60)도 국민의힘으로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018년 민주당 탈당 이후 당적을 갖지 않다가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제6선거구(삼도1·2동)
더불어민주당 내 치열한 경선 3파전이 예상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초선이면서 현재 부의장을 맡고 있는 정민구 의원(55)을 비롯해 2014년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고후철 전 제주도연합청년회장(62), 여기에 강원근 더불어민주당 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38)이 출마를 준비 중이어서 당내 경선이 유력하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용팔 삼도1동 주민자치위원장(58)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김승범 기자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9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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