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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 및 홍보 대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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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주일보 2023. 5. 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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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대서 가족사랑 프로그램 다채

 

“육아는 한마음! 아이는 큰희망!”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마당 대축제가 이번 주말 도민들을 찾아간다.

 

‘2023 제주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 및 홍보 대전’이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제주일보 자료 사진.

제주일보(회장 오영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을 받아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대에서 ‘2023 제주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 및 홍보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둥이 부모에게 다양한 육아 정보 및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10시30분 ‘2023 제주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 및 홍보 대전’의 비전을 밝히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제주 가족사랑 사진·표어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과 ‘제주 가족사랑 어린이 사생대회’가 진행된다.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우리 가족’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는 유치부(5~7세)와 초등부(1~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500명 현장 접수한다.


최우수상(2명)은 30만원 문화상품권, 우수상(4명)은 20만원 문화상품권, 장려상(10명)은 10만원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행사도 눈길을 끈다.


오전 11시30분부터 어린이 합창단 ‘소리풍경’이 특별한 무대를 선물하고, 낮 12시부터 제주의 출산 문화 장려와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관들의 정책 홍보 영상이 상영된다. 


오후 12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이벤트존’에서 다양한 경품도 받아볼 수 있다. 이어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함께 하는 0X퀴즈’, ‘가족이 함께하는 명량운동회’가 온가족의 흥을 돋운다. 


트롯 마술사 김민형은 오후 3시30분부터 흥겨운 음악과 신기한 기술을 선보이며 주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오후 4시에는 제주 가족사랑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 및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페이스 페인팅, 핀버튼 만들기, 캘리그라피,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마련돼 주말 나들이객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진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