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주 숫모르 편백숲길, 우수 명품숲길 선정

카테고리 없음

by 제주일보 2023. 3. 28. 10:03

본문

728x90

산림청 주최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 대회서 우수성 인정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산림청이 주최한 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대회에서 숫모르 편백숲길이 우수 숲길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숫모르 편백숲길은 한라생태숲~개오리오름~절물자연휴양림~노루생태관찰원~거친오름을 연결하는 편도 8숲길이다.

 

야생화 집단 군락지와 편백나무림 등 제주만의 특색 있는 숲길로 도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숲길에 복수초, 박새, 변산바람꽃, 노루귀, 산수국, 고사리류와 노루, 운문산반딧불이, 큰오색딱따구리 등 사계절 동·식물이 분포하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거친오름, 개오리오름, 견월악 등 오름군락과 제주마()목장, 한라생태숲, 절물자연휴양림, 노루생태관찰원 등 주변 산림생태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우수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숫모르 편백숲길은 1970년대 산림녹화 사업으로 조성된 울창한 편백림이 도민 및 관광객 등에게 산림 치유의 쉼터가 되고 있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숫모르 편백숲길이 한국 대표 명품숲길로 인정받아 자랑스럽다앞으로 국가숲길 추가 지정,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와 연계한 걷기 행사 개최 등 명품숲길이 가득한 제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 주최 전국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에는 제주 사려니숲길과 인제 자작나무숲길, 부산 백양산나들숲길, 예산 백제 부흥군길(3코스) 등이 함께 선정됐다.

 

진유한 기자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1593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조선시대 제주금석문 下’ 출간 - 제주일보

400여 건에 달하는 조선시대 제주 금석문에 대한 연구가 결실을 맺었다.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은 ‘조선시대 제주금석문 하(下)’를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탐라문화연구원은 지난해 ‘조

www.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