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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공주택 7000호 공급’ 주거종합계획에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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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주일보 2023. 3. 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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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주도정 핵심 정책인 ‘공공주택 7000호 공급’이 10개년 주거종합계획에 포함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미래 주거정책 비전과 목표가 담긴 주거종합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민선8기 주요 주거정책과 오는 2027년까지 추진할 세부과제를 수립·반영하는 주거종합계획 변경 절차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시내 전경.

제주도는 2018년 ‘주거기본법’에 따라 도민 주거복지 증진과 주택 수준 및 주거 환경 향상, 주택시장 안정화를 목표로 세부 정책과제를 포함한 주거종합계획(2018~2027)을 수립했다. 

주거기본법은 10년 단위 주거종합계획에 대해 수립 후 5년마다 해당 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지난 5년간의 계획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현시점에서 인구 및 가구 변화와 사회·경제적 여건, 주택시장 동향 등을 되살펴 주거종합계획 타당성을 재검토한다.

제주도는 2027년까지의 주거정책 비전과 목표를 재정립하고, 세부과제를 수립할 계획이다. 

세부과제에는 주택·택지의 수요·공급, 공공분양·공공임대주택 공급, 공동주택 관리, 주거환경 정비 및 노후 주택 개량, 주거지원필요계층에 대한 주거 지원, 주택시장 안정화, 빈집 활용 및 관리,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된다. 

제주도는 특히 민선8기 제주도정 핵심 정책인 공공분양·공공임대 등 공공주택 7000호 공급과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 지원도 이번 계획에 담아낼 방침이다. 

제주도는 주거종합계획 변경 수립을 위해 지난 15일 국토연구원과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11월 말까지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민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현재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겠다”며 “이번 계획을 기반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유한 기자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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