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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인 제주개발공사 후임 사장 인선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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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주일보 2023. 1. 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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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공사 임추위, 18일 첫 회의, 공모 일정 등 논의
전 제주도 고위 공무원, 전 도의원 출신 등 하마평

 

김정학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이 이달 초 사직하면서 공석이 된 후임 사장 인선 절차가 본격 시작됐다.

전직 제주도 고위 공무원과 지역 정치인 출신 등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누가 후임 제주개발공사 사장에 임명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본지 확인 결과 후임 사장 인선을 위한 제주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구성됐고, 이날 공모 일정과 응모 자격 등을 논의하기 위한 1차 회의가 개최됐다. 조만간 사장 후보자 공개 모집이 공고될 예정이다.

후보자 모집은 공고 이후 15일 이상 하게 되며,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배수의 후보자를 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된다. 도지사는 추천자 중 1명을 사장 후보자로 내정하고, 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하게 된다.

김정학 전 사장은 지난 2020년 6월 전임 도정에서 임명됐고, 오는 6월 15일 임기 만료 5개월을 앞두고 지난 5일 퇴임했다.

현재 후임 사장 관련해 전직 제주도 고위 공무원 출신과 도의원 출신 등 지난해 6월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오영훈 지사의 당선을 도왔던 인사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하마평이 무성하다. 

아울러 일각에서는 민선8기 출범 기관장 인선을 높고 도민사회의 비판이 있었던 만큼 선거 공신이 아닌 전문 경영인의 임명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오 지사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후임 사장 이외에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임원진 인선도 진행 중이다.

개발공사는 오는 3월 초 임기만료를 앞둔 생산이사 공개모집도 공고했다. 지원자 접수는 내달 3일까지다. 아울러 기획이사도 오는 5월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

 

김승범 기자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9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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