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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100선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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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주일보 2022. 12. 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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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한라산·우도·성산일출봉·비자림·돌문화공원

 

제주지역 관광지 6곳이 2023~2024한국관광 100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다.

 

‘2020 제주올레 걷기축제’ 참가자들이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올레 16코스 고내 해안도로를 걸으며 제주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제주일보 자료사진>

이번에 선정된 제주지역 명소는 성산일출봉 한라산국립공원 제주올레길 우도 비자림 제주돌문화공원이다.

 

한라산국립공원과 제주올레길, 우도는 2013년 첫 선정 이후 6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성산일출봉과 비자림은 5, 제주돌문화공원은 2회 선정됐다.

 

제주 명소 외에도 서울 5대 고궁, 전주 한옥마을, 경주 불국사·석굴암 등이 6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서울숲, 창원 여좌천,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익산 왕궁리유적, 통영 디피랑 등도 이번에 포함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한국관광 100선 중 일부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구축한 '트래블 헌터-K' 테마에 구현할 예정이다.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는 한편 시범 여행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2021~2022 한국관광 100, 지자체 추천 관광지,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굴한 후보지 235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진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