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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일 한라산 정상에서 새해 해돋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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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주일보 2022. 11. 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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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됐던 새해맞이 한라산 야간산행이 2년 만에 허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계모년 검은토끼해 첫 해돋이를 한라산에서 보려는 탐방객들을 위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새해 맞이 야간산행을 2년 만에 특별 허용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라산 백록담에서 바라본 일출 모습. 사진=제주도 제공

야간산행 허용 코스는 정상 등반이 가능한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이고 허용 인원은 성판악 코스 1000명, 관음사 코스 500명이다. 

반드시 한라산탐방예약시스템(https://visithalla.jeju.go.kr/main/main.do)을 이용해 예약해야만 야간산행을 할 수 있다. 

예약은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명까지 예약할 수 있고, 내년 1월 1일 당일만 오전 0시부터 입산이 가능하다.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 예약을 못한 탐방객들을 위해 내년 1월 1일 어리목과 영실 탐방로 입산 시간도 기존 오전 6시에서 오전 5시로 1시간 앞당겨진다.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소는 탐방객 안전을 확보하고, 악천후에도 탐방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유도 로프와 깃발 등을 설치했다.

특히 올해 마지막 날인 다음 달 31일 오후 6시부터 진달래밭과 삼각봉 대피소, 동릉 정상에 공원 직원을 증원 배치하고, 제주 산악안전대원들의 협조도 받는다. 

아울러 예약 없이 무단 입산하는 탐방객과 함께 어리목 및 영실 탐방로에서 입산 허용 시간 이전 입산하는 탐방객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진유한 기자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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