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제주~진도 쾌속선 4월 취항…육지 가는 최단거리 90분
제주일보
2022. 2. 7. 11:09
728x90
제주와 전남 진도를 연결하는 카페리 여객선이 오는 4월 취항한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제주항과 진도항을 오갈 ‘산타모니카’호를 4월 신규 취항한다고 7일 밝혔다.
세계적인 쾌속카페리 조선소인 호주의 INCAT사에서 건조하고 있는 산타모니카호는 3500t급에 속력은 42노트(시속 약 78㎞)이고, 여객 700명 정원에 차량 86대(승용차 기준)를 실을 수 있다.
제주~진도 노선은 제주에서 육지로 가는 최단거리 뱃길로, 1시간30분이 소요된다.
운항 횟수는 1일 2회 왕복이다.
제주항에서 육지까지의 운반 거리가 짧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물류비 절감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현재 제주~목포 항로는 3시간50분, 제주~고흥(녹동) 3시간15분, 제주~추자~우수영 3시간, 제주~완도 1시간40분 등이 소요된다.
진유한 기자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9533
제주~진도 쾌속선 4월 취항…육지 가는 최단거리 90분 - 제주일보
제주와 전남 진도를 연결하는 카페리 여객선이 오는 4월 취항한다.씨월드고속훼리는 제주항과 진도항을 오갈 ‘산타모니카’호를 4월 신규 취항한다고 7일 밝혔다. 세계적인 쾌속카페리 조선소
www.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