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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진단·검사 체계 본격 전환

제주일보 2022. 2. 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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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선별진료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는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 위주만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위험군 관리 및 중증 예방을 목표로 3일부터 본격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는 고위험군 중심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60대 이상, 신속항원검사키트(또는 자가검사키트) 양성자, 감염 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우선검사필요군) 해당자만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이 밖의 경우에는 검사키트로 양성 유무를 확인하면 된다.

정부의 오미크론 방역체계 내 검사 기준에 따라 고위험군이 아닌 대상자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을 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통해 우선 검사를 실시하고, 키트에서 양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PCR 검사를 진행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검사자 방문 시 고위험군과 일반인을 분리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내 6개 선별진료소에 3만6000명 분의 진단검사키트가 배정됐고, 인력 53명이 추가로 투입됐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의 신속항원검사키트 검사 결과도 음성확인서로 인정된다.

한편 지난달 31일에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6명이 발생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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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선별진료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는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 위주만 가능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위험군 관리 및 중증 예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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