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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구, 한 달만에 감소세로

제주일보 2023. 6. 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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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민등록인구가 한 달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원도심지역과 40대 이하 청소년, 청년층을 중심으로 인구 감소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4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주민등록인구현황을 분석해 보면 지난 5월말 기준 제주지역 주민등록인구(외국인 제외)는 67만7057명으로 전달(67만7115명)보다 58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시내 전경.

지난해 12월(-214명)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제주 주민등록인구는 지난 1월 666명, 2월 403명, 3월 59명이 각각 감소하다 4월 84명이 늘었지만 5월 들어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제주 주민등록인구는 지난해 12월 67만8159명에서 올해 들어 5개월 동안 1102명이나 감소했다. 

제주시 인구는 작년 말보다 683명 줄어든 49만2706명, 서귀포시 인구는 419명 줄어든 18만4351명으로 집계됐다.

읍면동별 주민등록인구는 올해 들어 5개월 동안 이도2동(4만9003명)은 260명, 화북동(2만3550명)은 214명, 삼도1동(1만3053명)은 156명, 용담2동(1만3984명)은 153명, 일도2동(3만1817명)은 136명이 각각 줄었다.

반면 아라동(3만9460명)은 323명, 외도동(2만2532명)은 111명이 늘어나 대조를 보였다.

서귀포시지역에서는 대정읍(2만2062명)이 200명, 남원읍(1만8382명)이 116명, 대천동(1만3627명)이 169명이 각각 줄어든 반면 표선면(1만2643명)은 117명이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하는 모두 줄었고, 50대 이상은 모두 늘어나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9세 이하는 1457명, 10대는 422명, 20대는 1723명, 30대는 757명, 40대는 686명이 줄어, 모두 5045명이나 줄었다.

반면 50대는 595명, 60대는 2378명, 70대는 370명, 80대는 290명, 90대 이상은 310명이 늘어, 50대 이상이 3943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인구 감소는 사망자 수보다 출생아 수가 적은 인구 자연감소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젊은층을 중심으로 제주를 떠나는 순유출 인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강재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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