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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의 정의로운 해결 책임 완수"

제주일보 2023. 3. 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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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4.3특위 출범 30주년...기념행사 열어

 

제주4·3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첫 공공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올해로 출범 30주년을 맞았다.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는 20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4·3특위 출범 30주년 기념행사 개막식 ‘제주 4·3 서른 해의 봄, 진실의 꽃 피다’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20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4·3특위 출범 30주년 기념행사 개막식 ‘제주 4·3 서른 해의 봄, 진실의 꽃 피다’ 행사를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고희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등 4·3 유관기관과 관련 단체의 관계자, 도민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4·3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 및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전시회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한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0년 제주도민의 명예회복을 위해 역사적 소명을 다 해낸 선배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제주 4·3의 정의로운 해결에 필요한 책임을 완수하여 ‘열매를 맺는’ 앞으로의 30년 디딤돌을 놓아 가겠다”고 밝혔다.

4·3특위 위원들은 개막식 행사를 마친 후 4·3평화공원을 방문해 4·3 영령에게 4·3특별위원회 출범 30주년을 보고하고 참배했다.

4·3특위는 출범 30주년을 맞아 내달 3일까지 기념주간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22일 오전 11시에는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4대부터 12대까지 역대 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좌담회를 갖는다.

27일 오후 2시에는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4·3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집담회를 열어 20~30대 젊은 세대가 머리를 맞대고 4·3의 미래와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29일 오후 7시에는 롯데시네마 아라점에서 4·3유족을 초청해 ‘돌들이 말할 때까지’ 영화 상영회도 진행된다. 기념주간 동안 의사당 로비에서 4·3특위 활동사진 기획전시 등도 선보인다.

한편 도의회 4·3특위는 1993년 3월 20일 제4대 도의회에서 출범했다. 이후 1994년 4·3피해신고실을 개설해 피해신고 접수를 시작했고, 1999년에는 4·3특별법 제정 촉구 국회 방문 등 4·3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김승범 기자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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