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민간 매각 추진
JDC 자회사 사업부 매각주간사 용역 입찰 공고...절차 착수
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영향...3개 국제학교 중 1곳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를 민간에 매각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JDC는 최근 ‘JDC 자회사 사업부 매각주간사 용역’을 사전입찰을 공고하고 자회사 사업부의 매각을 담당할 업체 선정 절차에 나섰다. 현재 국제학교 운영 자회사는 제인스다.
매각이 추진되는 자회사의 사업부는 제인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3개 국제학교 중 하나다.
JDC는 조만 본입찰 공고를 통해 국제학교 매각을 담당할 업체 선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전입찰 공고의 의견수렴은 마무리됐고, 매각주간사 선정을 위한 본 공고가 조만간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학교 민간 매각 추진은 정부에서 제시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이 영향을 미쳤다.
JDC 관계자는 28일 본지와 통화에서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보면 공기업이 맡고 있는 사업 중에 민간에서 잘 할 수 있는 부분은 민간이전을 하라고 한다”며 “이에 따라 이번 용역 사전입찰 공고 등 절차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어교육도시 조성 당시부터 국제학교의 운영은 민간에 맡기는 게 정부의 기본계획이었다”며 “하지만 다양한 투자리스크들이 존재했기 때문에 민간에서 나서지 않아 JDC가 자본을 투입, 제인스를 설립해 운영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JDC는 3개 국제학교 중 학생 충원률과 재정 여건 등이 안정적인 1개 학교를 민간에 매각할 방침이다. 현재 한국국제학교(KIS)는 제인스가 아닌 민간에서 운영 중이다.
구체적인 매각 조건 등은 매각주간사 선정 이후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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