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20대 학생 청년들 제주 떠난다
올해 들어 5월까지 10대 422명, 20대 911명 순유출...학업, 직장 찾아 제주 떠나
10대와 20대 젊은 청년들이 제주를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이동통계를 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제주로 순유입된 인구는 1506명으로 집계됐다.
순유입 인구는 전출자보다 전입자가 많은 경우, 순유출 인구는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많은 것을 의미한다.
지난 1월에는 55명이 순유출됐지만 2월 들어 502명이 순유입되면서 유입 인구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고, 3월 233명, 4월 389명, 5월 437명이 순유입됐다.
연령별로 분석하면 10대와 20대는 순유출이 발생해 제주로 들어오는 인구보다 제주를 빠져나가는 인구가 더 많았다.
실제 10대에서는 올해 들어 5월까지 422명이 순유출됐다.
특히 20대는 순유출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대는 지난 1월 135명, 2월 288명, 2월 261명, 4월 139명, 5월 88명이 각각 순유출돼 5개월 동안 911명에 달했다.
연도별로 보면 전체적인 제주 순유입 인구는 2019년 2936명, 2020년 3378명, 2021년 3917명 등으로 제주로 들어오는 인구가 나가는 인구보다 많았지만 연령별로 20대는 각각 1029명, 1178명, 1471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10대와 20대가 제주에서 빠져나가는 이유는 학업과 직장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다른 연령대에서는 대부분 순유입이 많았다. 올해 들어 5월까지 30대는 775명, 40대는 686명, 50대는 538명이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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