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포공항 이전’ 발언 논란…6·1선거 막판 쟁점화
6·1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이 6·1 지방선거 막판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도당위원장 직무대행 김영진)는 28일 제주시 연동 마리나호텔사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과 관련, 제주경제는 파탄나고 제주관광산업은 고사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이어 “김포공항을 없애겠다는 것은 제주도민의 경제는 아랑곳하지 않는 오만한 발상”이라며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위해 제주도민의 불편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지난 1월 민주당 대선후보 당시에도 전국을 KTX로 연결하고 제주도를 해저터널로 연결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면서 “당시 이재명 후보의 비서실장은 현재 오영훈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다. 그 둘은 한 몸이다”라고 꼬집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이날 오후 6시30분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발언을 규탄할 예정이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27일 개인 SNS를 통해 김포공항 이전은 제주도 관광 말살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도당위원장 송재호)은 이재명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발언 관련 도민 반발을 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다른 지역 TV 토론에서 논의될 사안이 아니”라며 “도민 자기결정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중앙당과 조율하거나 협의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이재명 후보는 김포공항을 인천국제공항으로 통합 이전해 인천 계양과 경기 김포, 서울 강서 일대 수도권 서부를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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