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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후보 체납 無…교육의원 후보 평균 재산 10억원대

제주일보 2022. 5. 1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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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제주도교육감 선거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광수 후보(69)는 17억107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최근 5년간 체납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석문 후보(63)의 재산은 4억5854만원이고 체납 이력은 없다.

왼쪽부터 김광수.이석문 후보

전과 기록은 김광수 후보가 1건 확인됐다. 김 후보는 2014 6·4지방선거 예비후보 시절 교장으로 재직했던 A고등학교 행정실 전화번호가 찍힌 문자메시지를 학부모와 교사 1955명에게 대량으로 발송했다.

법원은 당시 김 후보가 학교 정보를 무단으로 이용해 학부모들의 정보를 빼낸 것으로 보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김 후보는 이와 관련해 “당시 요금만 내면 전화번호 등이 활용 가능한 줄 알았다. 양심상 악용할 생각은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교육의원 선거에는 5개 선거구에 9명이 등록해 1.8대 1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의원 선거 후보는 여성인 고의숙 후보를 제외한 8명이 모두 군 복무를 마쳤다.

평균 연령은 64.2세이고, 평균 재산은 10억6557만원 수준이다.

재산 신고액은 서귀포시 동부 오승식 후보가 20억892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시 동부 강동우 후보가 17억4706만원, 제주시 서부 김창식 후보가 15억9299만원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제주시 중부 김장영 후보는 최근 5년간 94만원을 체납한 사실이 확인됐다.

서귀포시 동부 강권식 후보와 서귀포시 서부 고재옥 후보는 각각 1건의 전과 기록이 확인됐다.

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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