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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매 급감...미분양 관리 빨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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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주일보 2023. 2. 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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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누적 매매 거래량 8430건...전년 대비 30% 감소
미분양 8개월 연속 1000호 넘어...지난해 대비 갑절 증가

 

지난해 제주지역 주택 매매 거래량이 재작년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미분양 주택 관리에도 ‘빨간등’이 켜졌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2년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제주 주택 누적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8430건으로 1년 전 1만2060건에 비해 30% 감소했다.

지난해 제주지역 주택 매매 거래량이 재작년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은 제주시내 전경.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살펴보면 제주 주택 매매 거래량은 491건으로 1년 전 918건에 비해 51.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거래량 감소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동산 경기 냉각으로 전국적으로 동일한 현상이다.

주택 매매가 줄어들면서 ‘주인 못 찾는 집’은 늘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미분양 주택은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7년 이후 같은 달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미분양 주택은 1676가구로 1년 전(836가구)보다 103% 급증했다.

도내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5월 1119가구로 1000가구를 넘어선 이후 8개월 연속 1000가구를 웃돌고 있다.

세부적으로 지난해 5월 기준 1119가구, 6월 1063가구, 7월 1227가구, 8월 1213가구, 9월 1299가구, 10월 1722가구, 11월 1699가구, 12월 1676가구 등이다.

악성 물량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669가구로 전월 대비 1.8% 줄었다. 다만 제주의 물량은 전국에서 전남(941호), 부산(920호), 경북(900호), 경남(694호)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미분양 불량이 계속해서 증가한다는 것은 매매와 전세 시장에 동시다발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큰 하락 요인”이라며 “입주 물량이 많은 지역들은 전세값이 내리며 매매가도 같이 내려갈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택 매매 거래량이 급감한 것과 달리 전월세 거래량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 12월 한 달 기준으로 보면 제주 전월세 거래량은 191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669건) 대비 14.5% 증가하고, 전년 동월(1846건)에 비해서는 3.5% 증가한 수치다.

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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