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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속 제주도민 나눔정신 ‘활활’…사랑의온도탑 100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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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주일보 2022. 1. 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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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제주도민들의 나눔 정신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19일 사랑의온도탑이 100도를 돌파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19일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사랑의온도탑이 100도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 캠페인을 시작한 지 50일 만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캠페인 모금액은 38억9197만원으로, 모금 목표액인 38억8400만원을 넘어섰다. 사랑의온도는 100.2도를 가리키며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이번 사랑의온도탑은 지난해 캠페인 때보다 열흘이나 일찍 100도를 달성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당시에는 50일 차에 30억8609만원이 모금됐고, 사랑의온도는 82.7도에 머물렀었다.

강지언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목표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을지 크게 우려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나눔 정신을 보여준 도민들 덕에 100도 달성의 기적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캠페인 기간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심화한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형성 등을 위해 사용된다.

구체적으로는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자립·자활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안전복지 돌봄 지원 사업 ▲지역 맞춤형 특화 사업 ▲지역사회 신속 지원 네트워크 사업 ▲영구·매입 임대주택 임대보증급 지원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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