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7학년도 초·중·고·특수학교 중기 학생 배치계획’ 확정
서부중 개교 시기 2027년 연기...일반고 신설도 부지 결정 난항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임기 내 가칭 서부중학교와 제주시 일반고 신설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일 도내 학령 인구와 학생 수 변화 추이, 교원 수급, 교육 시설 등 교육여건을 반영한 ‘2022~2027학년도 초·중·고·특수학교 중기 학생 배치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도교육청의 학교 신설 계획이 일부 수정됐다.
가칭 서부중학교는 토지 매입 지연과 더불어 예정 부지의 매장 문화재 조사 절차 이행, 공공 건축 관련법 강화 등으로 공사 기간이 연장돼 개교 시기가 당초 2024년에서 2027년으로 연기됐다.
서부중 개교 지연이 불가피함에 따라 도교육청은 중학생 수가 증가하는 2025학년도까지 제주시 서부지역 중학교 4곳에 총 17학급을 증설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시 일반고 신설은 제주고 부지 활용 계획이 난항을 겪으면서 2025년 개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으로 이번 중기학생배치계획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도교육청은 신제주권 여·중고 신설 또는 이전 공약과 연계해 향후 타당성 용역 결과 등을 반영, 제주시 일반고 신설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면서 2028년까지 평준화고 37학급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도내 초·중·고 학생 수는 2000년 9만1180명에서 올해 7만9847명으로 1만1333명(12.4%) 감소했다. 2027학년도에는 7만6268명으로 올해보다 3579명 줄어들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향후 5년간 학생 수는 2023학년도 8만545명, 2024학년도 8만631명으로 다소 늘어나다가 감소세로 돌아서 2025학년도 7만9760명, 2026학년도 7만7934명, 2027학년도 7만6268명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김명기 교육행정과장은 “향후 저출산 여파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순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특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기적인 안목에서 적절한 학생 배치가 이뤄지도록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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