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인 추자면과 노형동는 24배 달해...복지, 교통, 주차, 쓰레기, 환경 등 문제
정원 배정 적절성 논란...제주도, 읍면동 조직개편 정원 조정 방안 반영 관심
제주지역 읍면동별로 공무원 1인당 주민 수가 최대 20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부 섬 지역을 제외해도 10배 이상이나 차이가 발생하고 있어 행정서비스 불균형이 심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민선8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조직개편에 읍면동 조직과 정원을 조정하는 방안이 반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6월말 기준 읍면동별 총인구(등록외국인 포함)는 노형동이 5만752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이도2동 4만9786명, 연동 4만3937명, 아라동 3만9957명, 애월읍 3만8562명 등의 순이다.
인구가 적은 지역은 우도면 1711명, 추자면 1827명, 정방동 2250명, 일도1동 2438명, 중앙동 3309명, 도두동 3394명, 천지동 3565명 등이다.
읍면동별 공무원 정원(공무직 포함)은 애월읍 71명, 성산읍 62명, 대정읍 61명, 한림·조천·남원읍 60명, 구좌읍 57명, 안덕면 50명, 표선면 50명, 한경면 46명, 노형동 40명, 이도2동 36명, 연동 36명, 일도2동 33명, 추자면 31명, 아라동 31명, 우도면 28명 순이다.
공무원 1인당 주민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노형동으로 1438명에 달했다. 이어 이도2동 1383명, 아라동 1289명, 연동 1220명, 삼양동 1056명으로, 1000명이 넘는 지역이 5곳이다.
반면 가장 적은 지역은 추자면으로 공무원 1인당 59명이었고, 이어 우도면 61명, 일도1동 142명, 정방동 188명, 한경면 213명, 중앙동 236명 등으로 나타났다.
노형동과 추자면의 공무원 1인당 주민 수 차이는 24배에 달했다. 섬 지역인 추자면과 우도면을 제외하더라도, 일도1동과 노형동의 차이는 10배가 넘는다.
농어촌 지역, 필수 인력 등 읍면동 지역의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균형적으로 인력이 배치되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노형동 인구가 안덕·표선면보다 4배 이상 많지만 공무원은 적고, 추자면과 아라동의 공무원 정원은 같지만 인구 수는 20배 이상 차이가 난다. 또한 동지역 내에서도 아라동은 인구가 일도2동보다 많지만 공무원은 적다.
공무원 대비 인구가 많은 지역은 복지, 교통, 주차, 쓰레기, 환경 등 여러 문제들이 커지게 되고, 행정서비스도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현재 조직개편을 논의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읍면동 조직과 정원까지 검토하는 방안이 고려될 수 있다”면서 “제주도 본청과 행정시, 읍면동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강재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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