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등 언론4사 3차 6·1 지방선거 여론조사] 지방선거 성격
'현 정부 국정 안정 위해 여당 지지' 28.7%
'현 정부 견제 위해 야당 후보 지지' 26.7%
6·1지방선거의 성격과 관련해 제주도민 10명 중 4명은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여서 소속 정당은 중요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여러 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만큼 인물이나 제주지역 정책이 중요하게 작용할 여지가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주일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언론4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주지역 지방선거 여론조사’ 3차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다음 의견 중 어디에 공감하십니까’ 질문에 40.6%가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이므로 소속 정당은 중요하지 않다’라고 응답했다.
이어 ‘현 정부의 국정안정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에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이하 국정안정 여당 지지)’는 응답이 28.7%,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후보에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이하 정부견제 야당 지지)’는 응답은 26.7%였다. 모름·무응답은 4.0%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정당 보다는 인물(인지도 등)이나 정책 등을 중시하는 경향이 큰 제주도민들의 정치 성향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소속 정당이 중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직업별로는 농·임·어업 종사자(51.0%)와 학생(49.7%), 화이트칼라(49.6%), 연령별로는 30대(50.8%), 18~29세(49.7%)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읍면지역(43.5%)과 서귀포시 읍면지역(41.6%)이 다소 높았다. 아울러 오영훈 도지사 후보 지지층에서는 46.4%, 허향진 도지사 후보 지지층에서는 15.6%가 ‘소속 정당이 중요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국정안정 여당 지지’ 응답은 직업별로는 주부(48.9%)와 농·임·어업 종사자(34.1%), 자영업(31.5%), 연령별로는 70세 이상(55.4%)과 60대(47.3%)에서 비교적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시 읍면지역(31.1%)과 서귀포시 동지역(30.9%)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허향진 후보 지지층은 80.3%가 ‘국정안정 여당 지지’를 응답했고, 오영훈 후보 지지층은 5.8%였다.
‘정부견제 야당 지지’는 직업별로는 블루칼라(33.0%)와 학생(32.4%), 화이트칼라(30.2%), 연령별로는 40대(35.3%)와 18~29세(29.6%)에서 상대적으로 응답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동지역(29.5%), 서귀포시 동지역(25.4%)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오영훈 후보 지지층에서 45.4%, 허향진 후보 지지층에서 3.7%가 ‘정부견제 야당 지지’로 응답했다.
적극적 투표 층으로만 놓고 보면 ‘소속 정당이 중요하지 않다’는 36.9%, ‘국정안정 여당 지지’가 31.5%, ‘정부견제 야당 지지’가 29.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제주일보를 비롯해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주요 언론 4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2022년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수는 800명(총 3700명과 통화해 그 중 800명 응답 완료, 응답률 21.6%), 피조사자는 성·연령·지역별 할당,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 방법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승범 기자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2762
긍정평가 43.1%로 다소 우세...부정평가 36.8% - 제주일보
제주지역 언론4사가 실시해 16일 발표한 ‘제주지역 지방선거 여론조사’ 3차 결과 지난 10일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긍정’ 평가가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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