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언론4사, 3차 지방선거·국회의원선거 여론조사

도지사·교육감 후보 지지도 조사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조사 등 ‘관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되고, 대진표가 확정된 직후 제주일보와 제주MBC·제주CBS·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언론4사가 진행하는 제3차 여론조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일보·제주MBC·제주CBS·제주의소리 등 제주 언론4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도내 만 18세 이상 800명을 대상으로 3차 지방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론조사가 별도로 실시된다. 언론4사는 제주시을 선거구내 만 18세 이상 도민 500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론조사를 같은 날 진행한다.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서는 처음 실시되는 여론조사라는 점에서 도민 사회와 정치권의 관심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도지사선거와 교육감선거,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최종 등록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는 도지사선거 후보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 교육감선거 후보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 정당 지지도 등이 조사된다.

또한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는 후보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 등이 조사된다.

3차 여론조사 결과는 16일 오후 제주일보·제주MBC·제주CBS·제주의소 등 언론4사가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문·인터넷·TV·라디오 등 다양한 각사별 보도 플랫폼을 통해 제주도민의 민심을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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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 첫날 69명 출사표 - 제주일보